본문 바로가기

Android

소프트스퀘어드 14th_RC(Rising Camp) 1기 안드로이드 세션 후기

소프트스퀘어드 14th_RC(Rising Camp) 1기 안드로이드 세션 후기

 

[수강기간]

 2021.06.26 ~ 2021.09.02

 

[지원동기]

 원래는 대학을 졸업하고 다른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였고, 1년이라는 시간을 넘게 취업 준비를 하였었다. 하지만 코로나 발생과 함께 취업시장의 문은 좁아졌고, 경력도 없었던 나는 빈번히 떨어지기 일 쑤 였다. 그래서 다시 프로그래머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중간의 공백기는 나에게 동기부여도 주지 못했고, 어디서 부터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였다. 그때 지인을 통해서 소프트스퀘어드를 알게 되었고, 만족스러운 후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수료 후 외주 과정을 알게 되었는데 이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경력의 중요성을 너무 잘 알았기 때문..... 또한 512(하루에 5시간 투자 2개월 만에 끝내는 커리큘럼, 일주일에 1번 수업) 과정이 나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었고 안드로이드, ios, 서버 등의 세션 중에서 대학생 때 가장 재미있었고 흥미를 가졌었던 안드로이드 세션을 바로 지원하였다. 

 

[수료 후 달라진 점] 

 매일 코딩을 하려고 노력하고 github에 1일 1commit을 하고 있다. 또한 수료 후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였고 프론트앤드 개발자로 취업 원서를 넣고 있다. 사실 수료 전에 다른 분야를 지원하였을 때는 매번 서류에서 탈락하였는데, 소프트스퀘어드 과정을 수료한 지금 최근에는 롯데정보통신의 서류를 통과하고 코딩 테스트를 보았다. 또한 프론트앤드 개발자로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넓어져 카카오와 네이버 웹툰 코딩 테스트까지 볼 수 있었다. 수료 과정을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제출한 게 큰 도움이 된 거 같다.   

 

[느낀 점]

 1,2주 차 때는 아직 코딩의 감을 잡기도 힘들었고, 시간도 많이 쏟지 못해서 좋은 결과물을 제출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멘티에게 따끔한 잔소리도 듣고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재도전하면서 이 정도 시간과 노력을 쏟을 각오 없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나 자신에게 자괴감이 들었었다. 그래서 3주 차 과제부터 매일 시간을 5시간 넘게 쏟았고 후회 없이 과제를 하였다. 다행히 멘티분이 1주 동안 큰 성장을 하였다고 칭찬을 해주셨고, 그 이후 책임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시련이 없었다면 아마 수료도 못하고 그다음 주차 때도 안 좋은 결과물을 제출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 자리를 빌어서 나에게 따끔하게 말해주었던 Education Manager분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 이후 큰 동기부여가 되어서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한 흥미도 올랐고 그로 인해서 진로를 정할 수 있었다.  

  

[힘들었던 점]

 아무래도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실습하고 과제하여야 하기 때문에(512 과정) 시간을 많이 쏟아야 한다는 점에서 처음에 힘들었다. 하루 5시간의 과제라는 점에서 만만하게 보았는데 실제로는 5시간 이상 시간을 쏟아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신을 위해서라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된다.  

 

[좋았던 점]

 모르는 부분을 나 스스로의 노력으로 찾아나가는 과정이 좋았다. 난제에 맞닥뜨렸을 때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프로그래머에게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각 주차별 내용과 과제는 나에게 그런 능력을 키워주었다. 큰 틀은 알려주지만 세세한 부분은 스스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해주었고, 그러한 과정은 나를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매주 과제에 대한 발표 및 피드백 시간이 주어진다. 대충대충이 아닌 정말 개발자로서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모의외주 결과물]

https://www.youtube.com/watch?v=rYEDcn6b0KE

[상세 커리큘럼]

 총 8주간의 과정이고 각 주차 별 커리큘럼은 교육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을 참고하였다.

 

 1주 차

 - OT & 플랫폼 - 오리엔테이션, 플랫폼이란? 개발자로서의 자세, Manifest, Layout 학습 및 Front-end를 다루게 됩니다.

 2주 차

 - Life Cycle - 본격적인 프로그래밍을 진행하기 전, 생명주기를 이해하고 활용법을 숙지하는 단계입니다.

 3주 차

 - ListView - Listview의 이해와 토론을 바탕으로 Adapter의 개념을 학습하며, 실습을 통한 Listview 프로그래밍을 진행합   니다.

 4주 차

 - Multi-Thread - Multi-Thread에 대한 토론 및 실습을 통해 스레드 프로그래밍을 학습합니다.

 5주 차 

 - Network Intro & API - 개괄적인 서버와 클라이언트 개요, HTTP 프로토콜에 대한 이해 및 API에 대한 이해 및 학습을   통한 서버 통신   을 학습합니다.

 6주 차

 - Token & Restful - RESTful API 및 로그인 방식의 이해(Session-Cookie, oAuth, JWT)에 대해 학습합니다.

 7주 차

 - Rising Test - 프런트엔드, 백엔드 실전 프로젝트 (Rising Test) 진행

 8주 차

 - Rising Test - 프런트엔드, 백엔드 실전 프로젝트 (Rising Test) 진행

 

- 교육 홈페이지 : https://risingcamp.com/

 

Rising Camp with 컴공선배

Rising Camp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risingcamp.com

[취업컨설팅]

 수료 후 Career Manager와 상담을 진행한다. 수료생이 어떤 방향으로 취업을 희망하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와 같은 방향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서 Makers 동아리(앱 개발 및 출시), S-Club(ex) 알고리즘 스터디)과 같은 수료 후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과정을 알려주셨고, 비록 취업 때문에 병행하기 힘들어서 지원은 못하였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Makers 동아리는 꼭 하고 싶다. 내가 만든 앱을 출시하고 경력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니... 자세한 내용은 컴공 선배에 문의하면 될 것 같다! 


끝맺음.... 이 아닌 또 다른 시작!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수료생들끼리 하는 알고리즘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다. 바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코딩 테스를 위해서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있었으나 혼자서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그때 나를 가르쳐주었던 Education Manager의 도움으로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수료 후에도 케어해주는 시스템을 통해서 나의 커리어를 관리해주는 점이 너무 좋았다. 만약에 서버나 안드로이드(AOS), IOS를 배우고 싶고, 학업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ex) 외주, 앱 개발 등)을 하고 싶다면 꼭 하기를 추천한다!

 

<라이징 캠프 수료증>